제주시교육지원청, 올해 푸른마을학교·제주어대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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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기후행동 실천을 위한 푸른마을학교와 제주어 보전교육을 새롭게 운영한다.
시지원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역점 지원 과제 및 교육지원시책의 주요 추진 계획을 5일 발표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정책으로는 먼저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으로 학급 단위 북클럽인 '책 친구 생각 친구'를 운영하고 '제주시 학교 문화예술 교육 발표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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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학생 지원·학생 건강 증진 등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기후행동 실천을 위한 푸른마을학교와 제주어 보전교육을 새롭게 운영한다.
시지원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역점 지원 과제 및 교육지원시책의 주요 추진 계획을 5일 발표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정책으로는 먼저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으로 학급 단위 북클럽인 '책 친구 생각 친구'를 운영하고 '제주시 학교 문화예술 교육 발표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와 통합민원팀 운영과 제주시와 함께하는 기후행동 실천학교인 푸른마을학교도 도입한다. 제주어 보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어 골을락대회'를 운영하고 '제주어 모심 카드'를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시지원청은 올해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을 통한 전문적인 학력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주요 시책으로 추진한다. 영양교육 내실화와 학생 건강증진 활동도 적극 지원해 건강과 안전을 우선하는 학교 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위기학생을 위한 복지 체계도 내실화한다.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간 연계 시스템으로 위기학생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 주체별·주체 간 소통 기회를 늘려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을 꾸려간다는 계획이다.
김찬호 제주시교육장은 "우리의 목표는 변함없이 참된 인성과 미래 역량을 가진 학생을 키우기 위한 교육의 질 향상"이라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촘촘하고 세심하게 학교 현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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