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진, 인도 외무장관 면담…"국방 · 방산 · 공급망 등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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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실장과 자이샨카르 장관은 양국이 지난해 수교 50주년을 맞아 두 차례 정상회담을 여는 등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전개해 온 것을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 파트너이자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양국이 국방, 방산, 안정적 공급망 구축, 핵심기술, 인프라 등 각 분야에서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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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을 만났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장 실장과 자이샨카르 장관은 양국이 지난해 수교 50주년을 맞아 두 차례 정상회담을 여는 등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전개해 온 것을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 파트너이자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양국이 국방, 방산, 안정적 공급망 구축, 핵심기술, 인프라 등 각 분야에서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인태 전략'과 인도 정부의 '인태 구상' 간 조화를 꾀하는 가운데 역내 평화·안정과 규칙 기반 질서에 함께 기여하자는 데도 뜻을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인태 지역 정세를 평가하는 한편, 국제무대 협력과 인도 내 우리 기업들의 활동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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