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 핑퐁 페이먼트와 손잡고 해외 진출 속도낸다

이상덕 기자(asiris27@mk.co.kr) 2024. 3. 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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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대표 최종원)이 아마존 결제 파트너인 '핑퐁 페이먼트'와 글로벌 이커머스 대상 핀테크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날 협약에는 최 대표와 조효신 핑퐁 페이먼트 코리아 한국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핑퐁 페이먼트는 2015년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으로, 30개 이상의 해외지사를 운영하며 국경 간 결제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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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 조효신 핑퐁 페이먼트 코리아 한국지사장
헥토파이낸셜(대표 최종원)이 아마존 결제 파트너인 ‘핑퐁 페이먼트’와 글로벌 이커머스 대상 핀테크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날 협약에는 최 대표와 조효신 핑퐁 페이먼트 코리아 한국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헥토파이낸셜은 아마존을 이용하는 국내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물품 판매 후 최대 24시간 이내에 판매 대금의 80%를 선지급하는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분기부터 시작되며, 향후 일반 정산과 해외 판매자들을 위한 서비스로도 확장될 계획이다.

핑퐁 페이먼트는 2015년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으로, 30개 이상의 해외지사를 운영하며 국경 간 결제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아마존을 비롯한 약 100여 개의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과 협력하고 있으며, 일일 거래액은 최대 5억 달러에 달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해외 판매자를 포함한 더 넓은 범위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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