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경마 국민 참여로 뿌리뽑는다"…마사회 '모니터링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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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온라인 불법경마 피해를 예방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제4기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은 온라인상의 불법경마사이트와 홍보게시물을 찾아내 신고·삭제하는 활동을 펼친다.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은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메일 접수로 지원할 수 있다.
마사회는 2021년부터 '불법경마 단속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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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온라인 불법경마 피해를 예방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제4기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은 온라인상의 불법경마사이트와 홍보게시물을 찾아내 신고·삭제하는 활동을 펼친다. 선발 단원들은 실적에 따라 소정의 포상금과 활동비를 받는다.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은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메일 접수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2일 오후 6시까지다. 마사회는 17일 모니터링단원 2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사회는 2021년부터 '불법경마 단속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을 운영 중이다. 모니터링단은 3년 간 총 9619건의 온라인 불법 경마 단속 실적을 기록하며 불법도박 확산을 막는 데 기여해 왔다.
마사회는 올해부터 분기별 우수자 인센티브 상향 등 동기부여 방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대영 마사회 경마본부장은 "급속도로 확산 중인 온라인 불법경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국민참여 모니터링단 외 불법경마단속 전담조직과 전문 인력들을 통해 다양하고 밀도 있는 단속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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