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화 3남 김동선, 한남동에 '로봇이 만든 파스타' 매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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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의 유통 부문과 로봇 등 신사업 부문을 맡고 있는 김동선 부사장이 로봇시스템을 갖춘 파스타집을 오픈한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화푸드테크는 지난달 '파스타엑스(PASTA X)' 상표 등록을 마쳤다.
푸드테크는 유통과 로봇 부문 신사업 전략을 담당하는 김동선 부사장의 주요 신사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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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한화그룹의 유통 부문과 로봇 등 신사업 부문을 맡고 있는 김동선 부사장이 로봇시스템을 갖춘 파스타집을 오픈한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화푸드테크는 지난달 '파스타엑스(PASTA X)' 상표 등록을 마쳤다.
서울 한남동 고메494에 오픈 할 예정인 '파스타엑스'는 이름그대로 파스타를 주된 메뉴로 하는 음식점이다.
한화푸드테크에서 운영하는 만큼 주방에서 조리를 도울 수 있는 로봇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브랜드 준비 단계로, 구체적인 메뉴나 운영 방식 등은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면서 "주문, 조리 전 과정에 다양한 푸드테크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외식 부문 자회사 더테이스터블은 지난달 '한화푸드테크'로 사명을 변경했다.
푸드테크는 유통과 로봇 부문 신사업 전략을 담당하는 김동선 부사장의 주요 신사업 중 하나다.
사명 변경 당시 김 부사장은 "푸드테크는 고객에게 동일한 품질의 음식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력난 등 사회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힘들고 위험한 작업이 로봇으로 대체되면서 인간의 존엄성이 높아지고 인류는 보다 창의적인 활동에 매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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