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만 굴욕 경질' 감독이 맨유로 온다니, 차기 사령탑 1순위 낙점... '선수단 신임 잃었다' 텐 하흐 교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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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교체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유로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맨유 선수들은 에릭 텐 하흐(55) 감독이 여름에 떠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첼시와 리버풀도 차기 사령탑을 모색 중이다.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전 결과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패째를 기록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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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문 매체 '유로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맨유 선수들은 에릭 텐 하흐(55) 감독이 여름에 떠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첼시와 리버풀도 차기 사령탑을 모색 중이다.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전 결과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패째를 기록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 차기 감독 후보까지 떠올랐다. 유럽 매체 '아이리시 미러'는 "맨유 수뇌부는 전 첼시 감독인 그레이엄 포터(49)를 가장 선호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4월 첼시에서 경질된 뒤 무적 상태다"라며 "그는 여전히 잉글랜드 내에서 지도력과 선수 기량 향상 능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알렸다.
심지어 선수단 내 불화설까지 제기됐다. '데일리 메일'은 "일부 맨유 선수들은 텐 하흐 감독의 훈련 강도에 불만을 드러냈다. 베스트 11을 좀처럼 바꾸지 않는 그의 성향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루턴 타운과 경기 후 휴가를 받지 못한 것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텐 하흐 감독이 로테이션을 돌려야 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때문에 유럽 현지 매체들은 이미 맨유 차기 감독을 예상하고 있다. 포터 감독을 비롯해 지네딘 지단(52)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 안토니오 콘테(55)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 등이 후보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와중에 맨유 고위층들은 첼시에서 7개월 만에 경질된 포터 감독을 가장 최우선 후보로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포터 감독은 첼시에서 실패했음에도 잉글랜드 축구계 내에서 평판이 좋다. 그의 철학과 경기 방식은 고평가되고 있다. 제임스 래트클리프(71) 맨유 구단주는 텐 하흐 감독의 부진이 계속되면 포터 감독 선임을 고려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포터 감독은 첼시 개혁의 중심에 섰다. 토드 보엘리 첼시 신임 구단주가 낙점한 인사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뛰어난 지도력으로 프리미어리그 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포터 감독은 막대한 이적료를 퍼붓고도 형편없는 성적을 냈다. 7개월 만에 불명예 경질된 이유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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