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회장' 만난 윤진식 신임 무협회장 "수출 확대 위해 규제 개선"

서일범 기자 2024. 3. 5.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수출 확대를 위한 규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한 총리와 윤 회장은 모두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한 총리 역시 지난 2012년 무협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이날 면담에서 "최근 반도체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만큼 이를 내수 활력으로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급변하는 무역 환경에 대응해 수출 성장을 가로막는 분야별 규제를 발굴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등 수출회복 내수로 이어져야
윤진식(왼쪽) 신임 무역협회 회장이 5일 서울 정부청사를 방문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면담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수출 확대를 위한 규제 발굴에 힘쓰자”고 뜻을 모았다.
[서울경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수출 확대를 위한 규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한 총리와 윤 회장은 모두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한 총리 역시 지난 2012년 무협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이날 면담에서 “최근 반도체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만큼 이를 내수 활력으로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급변하는 무역 환경에 대응해 수출 성장을 가로막는 분야별 규제를 발굴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서일범 기자 squiz@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