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토트넘 떠나지 않을 것... 케인 대체자 찾는다" 英 매체

우충원 2024. 3. 5.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토트넘 떠나지 않는다".

풋볼인사이더는 "리버풀은 클롭 감도이 1월 떠날 의사를 밝힌 이후 새 감독을 찾고 있다"며 "토트넘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지키기 위해 거액의 보상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잔류시킨 토트넘은 앞으로 포스트 케인 영입 계획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포스테코글루 감독 토트넘 떠나지 않는다".

풋볼인사이더는 5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올여름 리버풀이나 다른 클럽으로 떠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런던에서 매우 행복하고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며 "그는 토트넘에서 받은 지원에 만족하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과를 낼 기회를 잡은 것을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 셀틱에서 트레블을 달성했다. 그리고 올 시즌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이 됐다. 

토트넘은 올 시즌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부담이 컸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기대이상의 성과를 만들고 있는 중. 

토트넘은 현재 15승 5무 6패(승점 50점)로 1경기 더 치른 애스턴 빌라(승점 55점)에 5점 뒤진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 진입도 충분히 가능한 상태.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따라서 프리미어리그서 첫 선을 보인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고 있고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번 시즌을 마치고 위르겐 클롭과 작별하는 리버풀을 포함해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떠나는 FC 바르셀로나,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등이 새 사령탑을 찾아야하는 빅클럽이다.

과거 스스로를 리버풀 팬이라 밝혔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리버풀을 이끌 후보 0순위로 꼽혔으나 본인이 고사한 것으로 보인다.

풋볼인사이더는 "리버풀은 클롭 감도이 1월 떠날 의사를 밝힌 이후 새 감독을 찾고 있다"며 "토트넘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지키기 위해 거액의 보상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잔류시킨 토트넘은 앞으로 포스트 케인 영입 계획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