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블더] "월급? 어림도 없어"…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대 규모

전연남 기자 입력 2024. 3. 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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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업에 뛰어드는, 이른바 'N잡러'가 사상 최대로 많아진 걸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요, 지난해 우리나라 부업 인구는 이렇게 57만 5천 명 정도였다고 합니다.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업을 하고 있다고 응답한 40대와 50대 이상 직장인이, 각각 36%, 37%로 2,30대와 비교해서 비율이 높았던 겁니다.

부업을 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생활비가 부족해서'라는 답변이 전체의 60%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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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업에 뛰어드는, 이른바 'N잡러'가 사상 최대로 많아진 걸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요, 지난해 우리나라 부업 인구는 이렇게 57만 5천 명 정도였다고 합니다.

3년 만에 거의 13만 명 가까이 늘어난 건데요.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직장 생활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서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온 적이 있습니다.

이런 경향은, 나이가 많을수록 뚜렷했는데요.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업을 하고 있다고 응답한 40대와 50대 이상 직장인이, 각각 36%, 37%로 2,30대와 비교해서 비율이 높았던 겁니다.

부업을 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생활비가 부족해서'라는 답변이 전체의 60%로 가장 높았습니다.

한편, 배달과 배송 같은 디지털 플랫폼 종사자들이 늘어난 것도 부업 인구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걸로 보입니다.

지난 2022년 기준으로, 플랫폼 종사자는 291만 명에 달했는데, 이들 10명 중 4명은 부업형·간헐적 참여형인 걸로 조사됐습니다.

여기에다 비교적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부업으로 여겨지는 무인 판매점이 최근 크게 늘어난 영향도 있는 걸로 보입니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N잡러는 더 늘어날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자 한 명당 월평균 실질 임금이 이렇게 1%가량 줄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물가가 크게 오른 반면 근로자들의 임금은 찔끔 올랐다는 얘기입니다.

여기에다 고금리 상황에, 이자 비용도 지난해 27% 껑충 뛰었습니다.

(영상편집 : 문이진)

전연남 기자 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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