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오십에 읽는 손자병법

이수지 기자 2024. 3. 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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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가 가장 좋아하는 전략은 '선승구전(先勝求戰)'다.

오십에 이르러 앞으로의 인생 전략을 새롭게 마련하는 것도 선승구전이라고 할 수 있다.

변화를 추구하는 마음을 통해 다양한 변화가 복잡하게 얽히고설키는 삶의 변곡점을 위태롭지 않게 보낼 수 있으니 이것이 곧 오십에게 필요한 불태 정신이다.

2500년 전 전쟁 전략으로부터 오십 이후에 필요한 핵심 전략 39수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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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십에 읽는 손자병법 (사진=유노북스 제공) 2024.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손자가 가장 좋아하는 전략은 '선승구전(先勝求戰)'다. 먼저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두고 싸우는 것이다.

오십에 이르러 앞으로의 인생 전략을 새롭게 마련하는 것도 선승구전이라고 할 수 있다. 변화를 추구하는 마음을 통해 다양한 변화가 복잡하게 얽히고설키는 삶의 변곡점을 위태롭지 않게 보낼 수 있으니 이것이 곧 오십에게 필요한 불태 정신이다.

'오십에 읽는 손자병법'(유노북스)은 오십을 위한 인생 병법서다. 2500년 전 전쟁 전략으로부터 오십 이후에 필요한 핵심 전략 39수를 뽑았다.

손자는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를 기조로 병법 13편을 모았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의미다.

이 책은 손자병법을 현대적인 사례와 함께 재해석했다. 자신을 둘러싼 상황과 자신에게 필요한 변화를 읽는 법, 내게 유리한 길을 찾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법, 복잡한 감정을 현명하게 다루는 법, 인간관계에서 이익을 나누며 공존하는 법, 약세로 진입하는 인생을 다시 강세로 전환하는 법을 알려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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