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중진공·전남경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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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전남경진원)이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과 전남경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에 대한 ▲수출마케팅 사업 연계 ▲해외 현지활동 지원 ▲온·오프라인 연계마케팅 지원 ▲ESG(사회·환경·지배구조) 경영 저변 확대 등 4가지 협업과제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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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전남경진원)이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5일 오후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전남경진원 회의실에서 전남경진원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와 이성희 전남경진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수출유망 중소벤처기업을 공동 발굴·육성하고, 지역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중진공과 전남경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에 대한 ▲수출마케팅 사업 연계 ▲해외 현지활동 지원 ▲온·오프라인 연계마케팅 지원 ▲ESG(사회·환경·지배구조) 경영 저변 확대 등 4가지 협업과제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진공은 지역 기업의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수출플랫폼 연계, 해외거점 활용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정곤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 숨겨진 우수 기업을 발굴해 수출기업화하고,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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