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컬리캐시 결제 적립금 지급 6월 종료…"할인율 더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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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가 컬리캐시의 결제 적립금 지급을 종료한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페이는 오는 6월부터 컬리캐시 적립금 지급을 중단한다.
현재까지 컬리는 컬리상품권 구매 시 1% 할인하고, 결제 시 사용한 컬리캐시 금액의 1%를 적립금으로 지급해왔다.
이에 대해 컬리 관계자는 "기존 컬리상품권 구매 시 1% 할인을 제공했는데, 적립금 지급 종료 대신 할인율을 2%로 높인다"며 "할인율을 높이는 만큼 모객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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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컬리가 컬리캐시의 결제 적립금 지급을 종료한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페이는 오는 6월부터 컬리캐시 적립금 지급을 중단한다.
앞서 컬리는 지난해 9월 컬리상품권을 출시했는데, 컬리상품권은 구매한 상품권 금액 만큼 컬리캐시로 충전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현재까지 컬리는 컬리상품권 구매 시 1% 할인하고, 결제 시 사용한 컬리캐시 금액의 1%를 적립금으로 지급해왔다.
하지만 오는 6월부터는 이에 대한 적립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정책 변경에 앞서 컬리는 지난 1월30일 이전에 구매한 상품권을 아직 컬리캐시로 전환하지 않거나, 해당 상품권으로 충전한 컬리캐시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 대해 5월30일까지 컬리캐시 사용 완료를 권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컬리 관계자는 "기존 컬리상품권 구매 시 1% 할인을 제공했는데, 적립금 지급 종료 대신 할인율을 2%로 높인다"며 "할인율을 높이는 만큼 모객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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