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중앙회, 세종시로 이전 완료…"새로운 미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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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가 세종 신사옥으로의 이전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세종시 2-4생활권 나성동에 위치한 신사옥은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업무 공간과 교육연수원, 통합전산센터를 갖췄다.
그간 신보중앙회는 국내공적보증기관 중 보증규모 2위의 규모임에도, 별도의 자가사옥 없이 건물을 임차해 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번 세종 이전에 따라 신보중앙회 내부를 통합운영해 지역신보에 대한 재보증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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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가 세종 신사옥으로의 이전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세종시 2-4생활권 나성동에 위치한 신사옥은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업무 공간과 교육연수원, 통합전산센터를 갖췄다.
그간 신보중앙회는 국내공적보증기관 중 보증규모 2위의 규모임에도, 별도의 자가사옥 없이 건물을 임차해 업무를 수행해 왔다. 2018년부터는 대전의 무역회관과 통계센터에 2개소를 분리·운영함에 따라 업무에 비효율이 존재했다.
이번 세종 이전에 따라 신보중앙회 내부를 통합운영해 지역신보에 대한 재보증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보증규모에 따라 데이터 용량도 증가했는데, 이번 통합전산센터 개소로 안정적 보증환경도 구축했다.
교육연수원 또한 자체 연수원 및 숙박시설을 활용해 체계적 교육연수 실시로 우수 인력 육성 및 소상공인 전문 보증지원 기관으로서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훈 신보중앙회장은 "세종 신사옥 이전을 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재도약의 전기로 삼아 최고의 소상공인종합 지원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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