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런 수비수가 있었나' 판 더 펜, 토트넘 팬들이 뽑은 팰리스전 POTM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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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미키 판 더 펜의 활약상을 인정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판 더 펜이 팬들이 뽑은 HSBC 경기 최우수 선수(POTM)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토트넘 팬들은 판 더 펜을 높이 평가했다.
득표율 25%를 기록한 판 더 펜은 팰리스전 POTM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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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미키 판 더 펜의 활약상을 인정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판 더 펜이 팬들이 뽑은 HSBC 경기 최우수 선수(POTM)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3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팰리스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15승 5무 6패(승점 50)로 리그 5위를 유지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14분 에베레치 에제에게 프리킥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경기 내내 팰리스의 수비에 고전했던 토트넘은 후반 32분 티모 베르너의 동점골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35분에는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역전골을 터트렸다. 후반 43분에는 손흥민이 세 번째 골로 쐐기를 박았다.
이 경기에서 판 더 펜은 로메로와 함께 중앙 수비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는 팰리스의 스트라이커 장-필리프 마테타를 철저히 봉쇄하며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판 더 펜은 스피드 경합은 물론 몸싸움에서도 마테타에 밀리지 않았다. 토트넘 구단에 따르면 판 더 펜은 태클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토트넘 팬들은 판 더 펜을 높이 평가했다. 득표율 25%를 기록한 판 더 펜은 팰리스전 POTM으로 뽑혔다. 판 더 펜은 지난해 10월 팰리스와의 10라운드에서도 POTM이 된 바 있다. 판 더 펜의 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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