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호황에 인력 확보도 활발…KAI, 세자릿수 채용

정민주 2024. 3. 5.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KAI는 △연구개발 △경영·전략 △영업·사업관리 △생산기술 △구매 △재무 등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KAI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은 다양한 복지제도와 멘토링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KAI 신입사원 모집기간은 이달 22일까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개 분야 100명 이상 선발…이달 22일 마감
전국 주요 거점 대학서 캠퍼스 리쿠르팅 예정
./그래픽=비즈워치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총 17개 분야에 걸쳐 100명 이상을 선발하는 대규모 공개채용이다.

KAI는 △연구개발 △경영·전략 △영업·사업관리 △생산기술 △구매 △재무 등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 가장 큰 분야를 차지하는 연구개발 분야다. AAV(미래항공기체),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 AI 파일럿 등 미래 비행체 사업의 성장을 함께할 인력을 확충할 방침이다.

생산기술 및 구매, 품질 인력 채용도 늘린다.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KF-21 양산 준비와 주력기종의 수출 물량 확대를 대비하는 차원이다. 

신규 수출시장 진출을 대비해 해외 영업분야 인재채용도 강화한다.

KAI 본관 전경./사진=KAI

KAI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은 다양한 복지제도와 멘토링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선택 근무제도, 개인연금·의료비·종합검진비·자녀학자금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리더십과 직무역량 강화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도 있다.

이번 KAI 신입사원 모집기간은 이달 22일까지다.

KAI는 마감일 전까지 전국 주요 거점 대학교를 대상으로 CEO와 임원이 참여하는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19일과 20일에는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직무상담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 "KAI는 지난 40년간 국내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면서 전투기와 헬기, 위성 등 항공우주 전문 인력 인프라가 매우 탄탄하다"고 강조했다.

정민주 (minju@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