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미래 비행체 연구개발 분야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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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미래사업 인재 확보를 위해 2024년 상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채용은 ▷연구개발 ▷경영·전략 ▷영업·사업관리 ▷생산기술 ▷구매 ▷재무 등 총 17개 분야에 걸쳐 100명 이상의 규모로 진행된다.
또,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KF-21 양산 준비와 주력기종의 수출 물량 확대에 따라 생산기술 및 구매, 품질 인력 채용을 늘리고 글로벌 신규 수출시장 진출을 대비해 해외 영업분야 인재채용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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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미래사업 인재 확보를 위해 2024년 상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채용은 ▷연구개발 ▷경영·전략 ▷영업·사업관리 ▷생산기술 ▷구매 ▷재무 등 총 17개 분야에 걸쳐 100명 이상의 규모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22일까지다.
이번 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연구개발 분야다. 미래항공기체(AAV),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 인공지능(AI) 파일럿 등 미래 비행체 사업의 성장을 함께할 인력을 확충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또,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KF-21 양산 준비와 주력기종의 수출 물량 확대에 따라 생산기술 및 구매, 품질 인력 채용을 늘리고 글로벌 신규 수출시장 진출을 대비해 해외 영업분야 인재채용도 강화한다.
KAI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전국 주요 거점 대학교를 대상으로 CEO와 임원이 참여하는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19일과 20일에는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직무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KAI 채용페이지 또는 채용전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KAI 관계자는 “KAI는 지난 40년간 국내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면서 전투기와 헬기, 위성 등 항공우주 전문 인력 인프라가 매우 탄탄하다”며 “미래 항공우주산업의 성장과 발맞춰 우수 인재를 지속 확보하고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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