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데뷔전 데뷔골' 광주 가브리엘, 개막 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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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추가 골을 터뜨려 광주의 2대 0 완승에 앞장선 가브리엘을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가브리엘은 광주가 1대 0으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선수를 맞고 굴절된 공을 오른발로 마무리해 K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었습니다.
광주와 서울의 경기가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고, 승리한 광주는 베스트 팀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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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광주의 가브리엘이 2024시즌 첫 라운드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추가 골을 터뜨려 광주의 2대 0 완승에 앞장선 가브리엘을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가브리엘은 광주가 1대 0으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선수를 맞고 굴절된 공을 오른발로 마무리해 K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었습니다.
가브리엘은 강원 이상헌, 광주 정호연, 울산 아타루와 더불어 1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로는 대전 구텍과 광주 이희균이, 수비수로는 광주 김진호, 수원FC 권경원, 광주 포포비치, 울산 설영우가 뽑혔습니다.
골키퍼 자리는 수원FC 안준수에게 돌아갔습니다.
광주와 서울의 경기가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고, 승리한 광주는 베스트 팀을 차지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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