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임종석 당 잔류‥"깃발 못세우고 꺾은 것" VS "탈당 후 당선 장담 못해서"

입력 2024. 3. 5. 15:22 수정 2024. 3. 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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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출연: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김상일 정치평론가

Q.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민주당 잔류를 택하면서 이른바 '문명 갈등'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임 전 실장의 당 결정 수용 입장에 이재명 대표는 “고맙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힘을 합쳐 달라”고 화답했는데요. 어제 최고위 이후 이 대표의 발언 들어보시죠.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어제)] "(임종석 전 실장이) 정권 심판이라고 하는 현재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함께 힘을 합쳐주시면 더욱 고맙겠고, 당의 승리, 국민의 승리를 바라실 것이기 때문에 서로 힘을 합쳐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만 말씀드립니다."

Q. 임 전 실장의 선택 배경과 이것이 당에 미칠 영향 등을 다뤄볼 텐데요. 먼저, 어제 임 전 실장의 입장표명으로 당내 갈등은 정리되는 수순이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Q. 임 전 실장은 하루 이틀 전만 해도 새로운미래와 함께 할 가능성까지 거론됐는데요. 입장의 급변으로 봐야 할까요? 그 배경은 뭐라고 분석하세요?

Q. 지도자 급으로 부상이 됐는데 이번 갈등을 통해서 그 기회는 날아간 것 같다 라는 말씀이신 건데, 지금 바깥에 내가 입장표명을 어떻게 거취를 옮길 것처럼 했다, 이제 이 부분은 사실 확인이 안 되고 있는 부분이라서 이제 취재하신 바에 의하면 그렇게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새로운미래 측에서는 기자회견도 미뤘다, 지금 이렇게 보시는 건데 어쨌든 여기 임종석 전 실장이. 그런데 또 임 전 실장 측에서는 또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어떻게 보세요?

Q. 성동갑이라는 지역이 의원을 역임했었고 이번에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내가 이 지역구 출마하겠다 라고 선언했던 거 아닌가요? 그런데 어떤 이유 때문에 현실적으로 내가 나가도 지금 어쨌든 이 지역구가 아니면 내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렇게 받아들였다는 걸까요?

Q. 일각에선 이번 공천 과정에 불만을 표출하는 비명계 인사들이 임 전 실장을 구심점으로 총선 이후 기회를 도모한다 분석도 하는데요. 두 분 생각은 어떠세요?

Q. 공천에서 배제된 홍영표 의원은 어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비공개 만남을 가졌는데요. "문 전 대통령에게 민주당과 총선 상황에 대해 우려를 말씀드렸고,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안타깝다는 심정을 밝히셨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곤 내일까지 본인의 거취를 밝히겠다고 했는데요. 설훈 의원처럼 탈당이 임박했다고 봐도 될까요?

Q. 기동민 의원도 오늘 오전에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배제가 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당에 남겠다, 이렇게 의사를 밝혔지 않습니까? 그럼 홍영표 의원도 당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하세요?

Q. 이미 탈당한 5선의 설훈 의원과 함께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 가칭 '민주연대'를 만들어 선거를 치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제 탈당하지 않고 의원들이 이렇게 잔류를 선택하게 되면 이 움직임도 별로 이렇게 동력을 받지는 못하겠네요.

Q. 민주당에선 공천과 관련해 또다른 잡음이 나왔습니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을 '여성 전략 특구'로 지정해 현역을 컷오프한 뒤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공천했는데요. 권 전 비서관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를 보좌했던 인물이어서 논란이고요. 국민의힘은 "사천을 넘어 이재명 명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 "이 공천은 대표 부인의 일정과 수행을 담당한 인사를 위한 위인설천일 뿐, 모든 면에서 겨자씨 한 알 만큼의 합리성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재판을 앞둔 김혜경 여사의 사법 리스크에 대비한 공천이 아니냐는 말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Q. 민주당은 "권향엽 후보가 김혜경 씨와 아무런 사적 인연이 없고 직함만 있었을 뿐 비서도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천주장은 악의적 왜곡이자 명예훼손"이라고 반박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Q. 양 당의 공천 작업이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이재명 대표는 어제부터 지역구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첫 행보는 종로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또 김영주 부의장이 후보로 공천이 된 영등포갑 지역을 찾았는데 지금이 순서대로의 행보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제가 아까 여쭤봤던 것은 이재명 대표가 어제는 서울 종로 지원 유세에 나섰고 오늘은 김영주 부의장이 후보로 공천된 영등포갑 지역을 찾아서 지원 유세에 나서는데 이게 단순한 지역구 사수 이상의 의미가 담긴 행보다. 이런 해석들이 나오고 있어서, 그 부분은 어떻게 해석하시는지 여쭙고 싶어요.

Q. 김영주 의원이 워낙 지역구 관리를 잘했던 것으로 유명한 의원인데. 조직 장악력도 굉장히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지금 어쨌든 당적이 바뀌었단 말입니다. 이번 총선에서도 그러면 그 영향력이 어떻게 반영이 될까요?

Q. 오늘 국민의힘 상황도 보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제 254개 지역구 가운데 205곳의 후보가 국민의힘은 확정이 됐고요. 오늘 아침 발표에서 눈에 띄는 것이 서초을 주목이 됐었는데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가 단수 공천이 되면서 민주당의 홍익표 원내대표와 맞붙게 됐고요. 그리고 박성중 의원과 안병길 현역 의원 2명이 컷오프됐다, 이런 부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떤 부분 주목하셨어요?

Q. 서울 강남과 영남 일부 강세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겠다는 국민추천제, 범위와 형식 논의가 길어지고 있는데요. 오후에 나온다는 얘기도 있고요. 이게 낮은 현역 교체 비율을 지적받자 내놓은 아이디어가 국민추천제인데요. 어떻게 효과를 발휘 할까요?

Q.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향한 1대1 토론을 거듭 제안하고 있는데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과의 만남이 우선이라며 선을 긋고 있고요. 이거 어떤 의도로 보십니까?

Q.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입장표명을 하니 계속해서 거짓말을 방송에서 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에 지금이 제안을 거절한다, 이제 이런 식으로 그림을 그려가고 있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제 야당의 공격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대야 공세 최전선에 나섰다. 이런 평가까지 나오고 있는데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Q. 제3지대 상황도 짚어보죠.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오늘 오전 이재명 대표를 만났어요. 연대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고요. 서로 그럴 분위기도 아닌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계 설정을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국민들이 좀 지켜보는 것 같은데 어떻게 예상하세요?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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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576957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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