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서 길고양이 32마리 집단 폐사

류희준 기자 2024. 3. 5.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완도군 완도읍 시가지 거리에서 고양이 32마리가 폐사체로 발견됐다는 신고가 지난 1일 접수됐습니다.

고양이들의 폐사체는 지난달 19일부터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먹이를 주면서 평소 길고양이를 돌봐온 시민이 집단폐사가 이어지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고양이들의 사체에서 외관상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전남 완도에서 거리를 떠도는 고양이들이 원인 모를 떼죽음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완도군 완도읍 시가지 거리에서 고양이 32마리가 폐사체로 발견됐다는 신고가 지난 1일 접수됐습니다.

고양이들의 폐사체는 지난달 19일부터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먹이를 주면서 평소 길고양이를 돌봐온 시민이 집단폐사가 이어지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고양이들의 사체에서 외관상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길고양이의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