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MVP에 박준표 · 윤도현

배정훈 기자 2024. 3. 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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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구단은 스프링캠프 최우수선수로 투수 박준표와 내야수 윤도현을 선정했습니다.

박준표는 5차례 연습 경기 중 2경기에 등판해 3이닝을 던지고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습니다.

이범호 KIA 감독은 "부상으로 낙오한 선수 없이 스프링캠프 훈련을 마쳐 만족스럽다"며 "후보 선수들의 기량 발전이 특히 눈에 띄었고, 팀의 선수층이 두꺼워져 장기 레이스 대비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평했습니다.

KIA 선수단은 오는 8일 창원으로 이동해 9일 NC와 시범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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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링캠프 마치고 단체 사진 찍은 KIA 선수단

프로야구 KIA가 호주 캔버라와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치른 34일간의 동계 훈련을 마치고 내일(6일) 귀국합니다.

KIA 구단은 스프링캠프 최우수선수로 투수 박준표와 내야수 윤도현을 선정했습니다.

박준표는 5차례 연습 경기 중 2경기에 등판해 3이닝을 던지고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습니다.

윤도현은 타율 0.462, 홈런 2방을 터뜨려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투수 황동하와 내야수 이우성은 모범상을 받았습니다.

이범호 KIA 감독은 "부상으로 낙오한 선수 없이 스프링캠프 훈련을 마쳐 만족스럽다"며 "후보 선수들의 기량 발전이 특히 눈에 띄었고, 팀의 선수층이 두꺼워져 장기 레이스 대비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평했습니다.

KIA 선수단은 오는 8일 창원으로 이동해 9일 NC와 시범경기를 치릅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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