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KeSPA 회장, 국제e스포츠연맹 부회장 재선임

김주환 2024. 3. 5.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김영만 협회장이 지난달 27일 국제e스포츠연맹(IESF)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부회장에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김 협회장은 2021년 처음으로 IESF 부회장에 선임돼 3년간 임기를 수행해왔다.

IESF는 "김 협회장이 IESF가 본부를 두고 있는 대한민국 내 주요 e스포츠 내 이해관계자와 협력관계를 강화하면서 연맹의 지속적인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만 KeSPA 회장 [KeS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김영만 협회장이 지난달 27일 국제e스포츠연맹(IESF)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부회장에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김 협회장은 2021년 처음으로 IESF 부회장에 선임돼 3년간 임기를 수행해왔다.

IESF는 "김 협회장이 IESF가 본부를 두고 있는 대한민국 내 주요 e스포츠 내 이해관계자와 협력관계를 강화하면서 연맹의 지속적인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김 협회장은 "대한민국 정부를 비롯한 한국의 e스포츠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그들이 IESF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 e스포츠의 우수한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고, 이러한 우수사례가 글로벌 e스포츠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IESF는 2008년 한국 주도로 설립된 국제 비영리 e스포츠 단체로, 총 141개국 협·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 단체의 현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파이살 빈 반다르 빈 술탄 알사우드 왕자다.

juju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