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사옥 이전 완료…"세종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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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세종시 신사옥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세종 시대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신보중앙회 신사옥은 세종시 2-4생활권 나성동에 위치한다.
이번 세종 신사옥 이전에 따라 신보중앙회는 기관 통합 운영과 더불어 지역 신보에 대한 재보증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상훈 신보중앙회장은 "세종 신사옥 이전을 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재도약의 전기로 삼아 최고의 소상공인 종합 지원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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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세종시 신사옥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세종 시대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신보중앙회 신사옥은 세종시 2-4생활권 나성동에 위치한다.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업무 공간과 교육연수원, 통합전산센터를 갖췄다.
그동안 신보중앙회는 국내공적보증기관 중 보증 규모 2위에 달하는 기관에도 불구하고 자체 사옥 없이 건물을 임차해 업무를 수행해 왔다. 2018년 12월부터는 대전의 무역회관과 통계 센터에 별도의 2개소를 분리·운영하면서 업무의 비효율이 발생했다.
이번 세종 신사옥 이전에 따라 신보중앙회는 기관 통합 운영과 더불어 지역 신보에 대한 재보증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정부 및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이고 긴밀한 정책 협력 시너지가 발생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보증 규모가 증가하면서 데이터 용량도 늘어났는데 통합전산센터를 개소하면서 안정적인 보증 환경 구이 가능해졌다. 교육연수원 역시 자체 연수원 및 숙박시설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훈 신보중앙회장은 "세종 신사옥 이전을 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재도약의 전기로 삼아 최고의 소상공인 종합 지원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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