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일주일새 2.7조원 수주…올해 목표 53%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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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일주일 사이에 2조7218억원(14척)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4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중형LPG운반선 2척 △석유화학 제품운반선(PC) 4척 등이다.
지난 1일에는 유럽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중형LPG운반선 2척과 석유화학 PC선 4척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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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일주일 사이에 2조7218억원(14척)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4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중형LPG운반선 2척 △석유화학 제품운반선(PC) 4척 등이다. 이에 따라 올해들어 총 71억6000만 달러 규모의 수주량을 채우는데 성공했다. 연간 목표(135억 달러)의 53%에 달하는 수준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24일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17만4000㎥급 LNG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 척당 가격은 역대 최고가인 2억7000만 달러였다. 지난 26일에는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된 7500UNIT(1UNIT은 자동차 1대)급 PCTC 2척을 수주했다.
지난 27일 오세아니아 선사와 총 3439억원 규모의 VLCC 2척 계약을 체결하는 것에 성공했다. 지난 1일에는 유럽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중형LPG운반선 2척과 석유화학 PC선 4척을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다양한 선종에 걸쳐 발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선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건조 효율 극대화와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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