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임팩트,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 개최

준법경영 강화 위해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도입

김희철(오른쪽 여섯번째) 한화임팩트 대표이사 등이 선언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임팩트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한화임팩트는 4일 서울시 중구 서울사업장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에 대한 의지를 선포하는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내부 준법시스템, CP)을 처음 도입한 한화임팩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고경영자의 주관 아래 자율준수 선언식을 진행했다.

‘2024년 준법 자율준수의지 선언식’이란 명칭으로 진행된 이날 선언식에는 김희철 한화임팩트 대표이사와 임원진 전원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임직원을 대표해 준법경영 및 공정거래에 대한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선언했다. 이번 선언식으로 한화임팩트는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의 지난해 활동 내역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신규 자율준수관리자를 임명했다.

한화임팩트는 올해도 주요 자회사를 포함해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컴플라언스 교육, 사업장별 현장 법무 간담회를 시행하는 등 임직원들의 준법의식을 지속해서 높일 예정이다.

김 대표는 “기업의 높은 준법 정신이 요구되는 가운데 당사는 지난해 초 자율준수 선언식을 시작으로 컴플라이언스를 향한 새로운 걸음을 내딛었다”며 “회사와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그리고 멀리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내재화에 적극 동참하자”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