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일주일새 14척 수주…2조 7218억 규모

양호연 2024. 3. 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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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주일 사이 총 1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2조 7218억원이다.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건조계약을 체결한 14척은 오세아니아, 유럽 소재 선사와 LNG운반선 4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중형LPG운반선 2척, 석유화학 제품운반선(PC) 4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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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4척·PCTC 2척·VLCC 2척·LPGC 2척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주일 사이 총 1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2조 7218억원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해 2024년 인도한 17만 4천 입방미터(㎥)급 LNG 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건조계약을 체결한 14척은 오세아니아, 유럽 소재 선사와 LNG운반선 4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중형LPG운반선 2척, 석유화학 제품운반선(PC) 4척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선종에 걸쳐 발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선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건조 효율 극대화와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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