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 신작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내달 글로벌 출시

2D 밸트스크롤 액션의 재미에 수집형 RPG 요소 담아

하이브IM이 신작 ‘별이되어라2’를 오는 4월 2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의 신작 PC·모바일 멀티플랫폼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오는 4월 2일 글로벌 시장에 출격한다. 고품질 2D 그래픽과 손쉬운 조작, 전략성을 가미한 액션성을 앞세워 이용자 몰이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5일 하이브IM은 플린트(대표 김영모)에서 개발 중인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온라인 쇼케이스 ‘Archive.zip’을 개최하고 4월 2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글로벌 사전등록도 시작하며 이용자 몰이에 나섰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모 대표 겸 ‘별이되어라2’ 디렉터와 양인수 콘셉트 아트 실장, 권오당 게임 디자인 실장 등이 참여해 게임의 상세 내용과 개발 비하인드를 설명했다. 또 영화 리뷰 전문 방송인 김경식, 유명 성우 남도형, 대전격투게임 전문 인플루언서 짬타수아 등도 출연해 ‘별이되어라2’의 특장점과 매력 포인트를 전했다.

오는 4월 2일 정식 출시 예정인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2D 액션 MORPG다. 80년대 90년대의 오락실을 풍미했던 횡스크롤 방식의 밸트스크롤 액션 게임의 전투 방식을 기반으로 30여종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지닌 등장인물, 이용자의 행동에 따라 펼쳐지는 각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운명을 만들어가는 느낌을 전달한다.

특히 1800여개의 일러스트와 200여개의 컷신, 6만자에 달하는 대사 음성녹음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별이되어라2’ 출시일을 발표하는 김영모 플린트 대표[사진=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여기에 속성에 따른 상성 관계, 탱커와 딜러, 서포터, 힐러 등 4개의 역할군 구분, 최대 4명까지 캐릭터를 배치해 실시간으로 교체하는 전투 방식, 내성과 상처 시스템 등 손쉬운 조작 기반의 전략적이 전투도 구현했다.

보스와의 1대1 전투, 다른 이용자와의 협력이 가능한 악몽 던전, 도전형 콘텐츠 시련의 탑, 다른 이용자와 대결하는 PvP 아레나 등의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이날 사전등록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20여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즈 사전예약, ‘스팀’ 위시리스트 추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 전원에게는 인게임 내 프로필을 꾸밀 수 있는 출시 한정 ‘명함’과 ‘안개 사슴 목걸이’, ‘안개 사슴 반지’ 등의 아이템을 선물하며 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한 이용자들에게는 캐릭터 소환 아이템인 ‘인연의 결정’을 추가로 지급한다. 글로벌 100만 명 이상 등 특정 사전등록자 수를 달성하거나 공식 커뮤니티의 목표 구독 인원을 넘어서면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하이브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깜짝 등장하는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글로벌 사전등록 기념 축하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세븐틴’ 호시와 승관,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보이넥스트도어’, ‘TWS’ 등 하이브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별이되어라2’를 응원했다.

하이브IM 정우용 대표는 “개발사 플린트의 장인 정신이 깃든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을 이용자 분들께 선보이는 날을 목전에 두고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플레이어분들께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글로벌 사전등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플린트의 김영모 대표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순수하게 게임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즐거움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임으로 남고 싶다”라며 “이용자들이 최대한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