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는 미국에서' 네이마르 "메시와 다시 함께 뛰고 싶다"...사우디 계약 만료 후 미국 MLS 인터 마이애미행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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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2세의 네이마르가 미국 MLS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와 다시 뛰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4일(한국시간) 알려졌다.
ESPN 아르헨티나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우리가 다시 함께 경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메시는 훌륭한 사람이고 축구계에서 모두가 그를 알고 있으며, 내 생각에는 그가 매우 훌륭한 선수다. 그가 행복하면 나도 기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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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2세의 네이마르가 미국 MLS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와 다시 뛰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4일(한국시간) 알려졌다.
ESPN 아르헨티나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우리가 다시 함께 경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메시는 훌륭한 사람이고 축구계에서 모두가 그를 알고 있으며, 내 생각에는 그가 매우 훌륭한 선수다. 그가 행복하면 나도 기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에서 뛰고 있는 네이마르는 지난해 당한 부상으로 올 8월에나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네이마르와 메시는 프랑스 PSG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는 실패했다.
네이마르는 메시와 함께 PSG에서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기도 했다.
메시가 MLS에 합류하고 네이마르가 사우디 프로리그 팀 알힐랄과 2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둘은 헤어졌다.
브라질의 역대 득점 선두인 네이마르는 PSG에 있는 동안 MLS에서 뛰는 데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지난해 페노메노스 팟캐스트에서 네이마르는 브라질에서 은퇴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모르겠다. 그것에 대해 약간의 의구심이 있다. 브라질에서 다시 뛸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사실 나는 미국에서 뛰고 싶다. 적어도 한 시즌은 미국에서 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2023년 여름 메시와 계약한 이후 그의 전 바르셀로나 팀 동료인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루이스 수아레스를 스쿼드에 추가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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