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찍혔으니깐…텐 하흐 떠나도 '1235억' 공격수 매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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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23)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동행은 이번 여름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4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 산초를 떠나보낼 것이다"라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미래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이 있든 없든 산초와 함께할 뜻이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텐 하흐 감독은 산초가 뛰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면서 "훈련에서 그의 경기력을 보고 투입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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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이든 산초(23)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동행은 이번 여름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4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 산초를 떠나보낼 것이다"라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미래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이 있든 없든 산초와 함께할 뜻이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맨유는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을 준수하면서 올여름 새 선수를 영입할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 산초를 떠나보내야 하는 이유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맨유는 산초의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일 의지가 있다. 지난 2021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데려올 때 투자한 7,300만 파운드(약 1,235억 원)와 비슷한 수준의 이적료를 받지 못한다는 건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산초는 맨유 이적 이후 존재감을 드러낸 적이 없다. 맨유에서 3시즌 동안 82경기 동안 12골 6도움에 그쳤다. 공격수로서 날카로움은 없었다.
이번 시즌에는 단 3경기 출전에 그쳤다. 완전히 기회를 잃고 말았다. 텐 하흐 감독과 갈등이 생겼기 때문이다. 사건은 지난해 9월 아스널전 패배 이후 일어났다. 당시 텐 하흐 감독은 산초가 뛰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면서 "훈련에서 그의 경기력을 보고 투입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산초가 반박했다. SNS를 통해 "나는 훈련을 잘 해냈다. 다른 이유가 있다고 믿는다. 나는 오랫동안 희생양이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감독을 두고 거짓말쟁이라고 낙인을 찍은 것이다.
1군 훈련에서도 제외된 산초는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1월 이적 시장에서 팀을 옮겼다. 1월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나게 됐다. 그를 받아준 팀은 친정팀 도르트문트였다. 이적 후 8경기서 2도움을 기록하면서 활약 중이다. 분데스리가 7경기 중 5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다.
이 매체는 "도르트문트는 산초 완전 이적을 원하지만 큰 이적 수수료를 지불하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산초는 급여 삭감을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관심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라며 "독일에서 잉글랜드로 왔던 2년 반 전의 산초가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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