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남’ 데제르비-아모림, 첼시도 포체티노 후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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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 후보를 골랐다.
영국 '가디언'은 3월 5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후벵 아모림, 로베르토 데 제르비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잠재적 대체자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이들 중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감독과 후벵 아모림 스포르팅 리스본 감독이 최우선 후보로 평가되는 거로 보인다.
리버풀은 1순위 후보인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 선임이 불발될 경우 데 제르비, 아모림 감독을 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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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첼시가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 후보를 골랐다.
영국 '가디언'은 3월 5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후벵 아모림, 로베르토 데 제르비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잠재적 대체자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도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다. 리그 26경기 10승 6무 10패 승점 36점으로 리그 11위다. 지난 시즌 리그 12위로 추락했던 충격을 이번 시즌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과 달리 사령탑은 고정이었다. 첼시는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감독인 토마스 투헬 감독을 갑작스럽게 경질한 후 그래엄 포터 감독을 선임했다가 표류했다. 포터 감독이 경질된 후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실패를 거듭한 프랭크 램파드를 임시 감독으로 세웠고 팀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반면 이번 시즌은 포체티노 감독이 프리시즌부터 팀을 이끌었다. 과거 토트넘 홋스퍼를 강팀으로 만들었고, 빅클럽 파리 생제르맹도 이끌어본 감독이었지만, PSG에서 기대 이하였던 모습이 첼시에서는 더 악화됐다.
이로 인해 첼시가 시즌 종료 후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여러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이들 중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감독과 후벵 아모림 스포르팅 리스본 감독이 최우선 후보로 평가되는 거로 보인다.
데 제르비 감독은 지난 시즌 브라이튼을 6위로 이끌었고, 이번 시즌도 유로파리그를 병행하며 리그 9위를 달리고 있다. 세밀한 패스 축구로 성적과 재미를 동시에 잡으며 호평받고 있다.
아모림 감독은 포르투갈 리그의 3인자 스포르팅에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등을 안긴 신예 감독이다. 스포르팅은 이번 시즌도 포르투갈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두 감독은 오는 여름 위르겐 클롭 감독 체제를 마무리하는 리버풀의 타깃이기도 하다. 리버풀은 1순위 후보인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 선임이 불발될 경우 데 제르비, 아모림 감독을 노릴 전망이다.(자료사진=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후벵 아모림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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