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 'KBIZ AMP' 18기 모집

김형준 기자 2024. 3.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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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인 'KBIZ AMP' 18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KBIZ AMP는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의 경영 역량 강화와 휴먼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8년 개설했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불확실성이 큰 대외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CEO의 혁신이 먼저"라며 "KBIZ AMP는 최고의 콘텐츠와 사회 각층의 네트워크를 통해 CEO의 혁신과 성장의 발판이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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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과 기회' 주제 6개월 과정…5월 10일까지 접수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인 'KBIZ AMP' 18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KBIZ AMP는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의 경영 역량 강화와 휴먼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8년 개설했다.

그간 17기에 걸쳐 10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타 AMP 과정과 달리 법정경제단체인 중기중앙회가 직접 운영하며 합리적인 비용과 풍성한 콘텐츠, 중기중앙회 중심의 강한 소속감, 활발한 총동문회 활동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18기 과정은 '불확실성과 리스크의 세계,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찾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5월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운영하며 △리더십과 소통 △전략적 사고 △경영 에센스 △행복한 CEO 등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강연자로는 △전미영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 △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장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박정호 명지대 자연창업교육센터 특임교수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장성숙 가톨릭대 명예교수 등이 나선다.

18기 참여 접수는 5월 10일까지 AMP 사무국에서 진행한다. 정원 60명이 충원되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불확실성이 큰 대외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CEO의 혁신이 먼저"라며 "KBIZ AMP는 최고의 콘텐츠와 사회 각층의 네트워크를 통해 CEO의 혁신과 성장의 발판이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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