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에 ‘넷 아트 선구자’ 슈리칭

김만용 기자 2024. 3. 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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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구겐하임 미술관(Guggenheim Museum)'은 '넷 아트(Net Art)'로 유명한 작가 슈리칭(鄭淑麗·사진)을 2024년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LG 구겐하임 어워드는 LG가 세계 미술계를 선도해온 미국 구겐하임 미술관과 함께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예술활동을 펼치는 작가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10만 달러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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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구겐하임 미술관(Guggenheim Museum)’은 ‘넷 아트(Net Art)’로 유명한 작가 슈리칭(鄭淑麗·사진)을 2024년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LG 구겐하임 어워드는 LG가 세계 미술계를 선도해온 미국 구겐하임 미술관과 함께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예술활동을 펼치는 작가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10만 달러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1954년생인 대만 출신 미국 작가 슈리칭은 1979년 뉴욕대에서 영화학 석사 학위를 받은 이후, 미국과 유럽을 주 무대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프랑스 파리에 거주 중이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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