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서울·부산서 '2024 상품전시회'…"트렌드·차별화 전략 공유"

권이선 2024. 3. 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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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서울과 부산에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상품전시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상품전시회는 올해의 최신 상품 트렌드와 차별화 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세븐일레븐은 우선 기본에 충실한 매장 운영, 차별화 상품 강화, 새로운 디지털경험 제안 등을 3대 전략으로 잡고 중점 상품을 전개하기 위한 상권별 진열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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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서울과 부산에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상품전시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상품전시회는 올해의 최신 상품 트렌드와 차별화 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이달 7일과 8일에는 서울 양재 aT센터, 21일과 22일에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며 ‘삶을 변화시키는 경험’(Life-Changing Experience)을 주제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편의점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우선 기본에 충실한 매장 운영, 차별화 상품 강화, 새로운 디지털경험 제안 등을 3대 전략으로 잡고 중점 상품을 전개하기 위한 상권별 진열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고품질 PB(자체브랜드) 상품의 도입은 물론 글로벌 세븐일레븐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직소싱 상품 확대 등 차별화된 상품 도입 방안을 소개한다.

배우 이장우를 새로운 간편식 모델로 내세워 푸드 상품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고 ‘모닝 스테이션’을 구축해 아침 식사 시장도 공략하기로 했다. 경영주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도 제공한다. 인공 지능 기반 경영주 상담용 ‘AI(인공지능)챗봇’과 NFC기반 전자영수증 서비스 등 점포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탄소 절감 그린스토어를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들을 선보인다.

김홍철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고객이 항상 방문하고 싶은 놀라운 경험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편의점을 경영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경영주들과 상생의 길을 걸어가는 세븐일레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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