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에 박영민 세종대 교수

조현영 2024. 3. 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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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신약개발사업단은 4일 제2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에 세종대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박영민 교수가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박 단장은 "현 정부의 12대 국가전략기술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과제뿐 아니라 디지털 융합을 통한 바이오 기술 개발을 지향하겠다"며 "신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약물 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병목 구간 해소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결과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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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신임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 [국가신약개발사업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은 4일 제2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에 세종대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박영민 교수가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신임 단장의 임기는 2027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연임 평가를 통해 2년 연장이 가능하다.

박 단장은 난치성 질환 및 퇴행성 신경질환을 연구해온 전문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의과학 선도연구센터(MRC) 센터장,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원장,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의약학 단장을 역임했다.

박 단장은 "현 정부의 12대 국가전략기술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과제뿐 아니라 디지털 융합을 통한 바이오 기술 개발을 지향하겠다"며 "신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약물 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병목 구간 해소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결과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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