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한복인데”…태극부채 들고 길거리 활보女의 정체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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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동영상 사이트에 한복을 입고 등장한 여성이 '중국의 아름다운 조선족'이라고 소개돼 국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은 "중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겠다"는 자막과 함께 푸른 저고리와 치마를 입은 여성이 등장하는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중국의 한 동영상 사이트에 '중국의 아름다운 조선족'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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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동영상 사이트에 한복을 입고 등장한 여성이 ‘중국의 아름다운 조선족’이라고 소개돼 국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출처 = JTBC 영상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05/mk/20240305112405751vhkn.jpg)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은 “중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겠다”는 자막과 함께 푸른 저고리와 치마를 입은 여성이 등장하는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머리를 깔끔하게 틀어올린 이 여성은 태극 부채까지 들고 길거리를 거닐고 있다.
여성을 본 중국인들은 “아름답다”며 사진을 찍는다. 이 여성의 머리 위로는 ‘조선족의 전통 의상’이라는 자막이 나온다.
이 영상은 중국의 한 동영상 사이트에 ‘중국의 아름다운 조선족’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또 ‘중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현대 거리로 옮겨갈 때’라고 적혀 있다.
사건반장 진행자는 “치파오를 입어라”라고 분노했다. 영상을 본 박지훈 변호사는 “자기 것 입고 찍으면 좋은데 누가봐도 족두리에 한복 스타일”이라면서 “중국에 많은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데 다 자기들 문화냐. 말이 안된다. 엄연히 한복은 한국 문화이기 때문에 부적절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백성문 변호사는 “어떻게든 자기들 것이라고 우기고 싶을 만큼 우리 한복이 아름답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이 영상을 접한 한국 네티즌들은 “저 여성 꽤 유명한 틱톡커이자 모델, 한국 네티즌에게도 알려져 있음” “모델 여성 저정도로 생각이 없는지 몰랐네” “여성 모델 좋아했는데 실망스럽다” “자꾸 선을 넘네” “모델좌 손절” 등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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