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원빈도 깜짝 놀란 외모 “이렇게 잘생긴 사람 처음 봤다”

권미성 2024. 3. 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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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 원빈이 연습생 때 성찬, 은석을 보고 아이돌 데뷔를 포기하고 싶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에 소희가 "누군데?"라고 묻자 원빈은 "성찬이 형, 은석이 형이었다"며 "잘생기고 키도 큰데 춤도 그렇게 잘 추는 사람 처음 봤고 난 안 되겠다 싶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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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즈 원빈/뉴스엔DB
사진=라이즈 소희/‘RIIZE’ 채널 캡처
사진=위 라이즈 소희, 아래 라이즈 멤버 전원/‘RIIZE’ 채널 캡처
사진=라이즈 성찬(왼쪽), 은석/뉴스엔DB

[뉴스엔 권미성 기자]

그룹 라이즈 원빈이 연습생 때 성찬, 은석을 보고 아이돌 데뷔를 포기하고 싶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최근 'RIIZE' 공식 채널에 "[Vlog] 레스토랑 디너 / 루이비통 쇼 / 비행기에서 TMI | RIIZE IN PARIS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루이비통 쇼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라이즈 멤버들은 차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데뷔 전 TMI를 공개했다.

이날 소희는 "처음 연습생 들어왔을 때 앤톤은 핑크색 후드를 입고 있었다. 형인 줄 알았다"고 앤톤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이어 원빈에 대해서 "원빈이 형은 모자를 쓰고 힙하게 입고 다녔다"며 "'저 사람 래퍼인가?' 생각했었다. 그렇게 계속 모자를 쓰고 다니니까 얼굴을 못 보다가 프로필 사진을 찍는데 처음 보는 사람이 들어왔다. 진짜 왕자님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원빈은 "진짜 딱 기억난다. 회사 처음 왔을 때 엄마 아빠한테 바로 전화해서 '아 나 못 할 것 같다'고 이랬다. 충격받았다. 살면서 그렇게 잘생긴 사람 처음 봤다"고 말했다.

이에 소희가 "누군데?"라고 묻자 원빈은 "성찬이 형, 은석이 형이었다"며 "잘생기고 키도 큰데 춤도 그렇게 잘 추는 사람 처음 봤고 난 안 되겠다 싶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또 소희는 "저도 지난 2020년도에 회사 처음 들어왔을 때 진짜 다른 연습생들보고 전의를 상실했었다"며 "아무튼 그런 시설이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라이즈 멤버 은석은 SM에서 4번이나 캐스팅한 멤버다. 처음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학교 앞, 전철역, 청담동 거리 등 캐스팅을 여러 번 당하다 보니 결국 캐스팅 제안을 수락했다. 이후 SM 루키즈로 대중에게 얼굴을 먼저 알렸다. 5년간 연습생 생활하고 라이즈로 데뷔했다.

성찬 역시 연예계 진출에 회의적이었지만 2차례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받고 마음을 바꿨다. 이후 성찬은 댄스학원에 다니며 실력을 키우다 중학교 3학년 때 SM 오디션에 최종 합격해 입사했다.

원빈은 SNS DM으로 캐스팅돼 SM에 입사했다. 이와 관련해 원빈은 "침대에 누워있다가 캐스팅 당했다"며 "학교에 가기 싫어서 속는 셈 치고 한번 가봐야겠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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