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역전우동' 메뉴가도 1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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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역전우동 일부 메뉴 가격을 5일부로 약 10% 인상한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28일부로 '롤링파스타'의 일부 제품 가격을 약 4~7% 인상했다.
'홍콩반점' 가격 역시 1월 짜장면과 짬뽕을 포함한 일부 메뉴 가격을 약 8~11%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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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역전우동 일부 메뉴 가격을 5일부로 약 10% 인상한다.
'김치우동'과 '오뎅우동' 등은 기존 5000원에서 5500원으로 10%, '우볶이'는 기존 5500원에서 6000원으로 9.1% 오른다.
단, 기본 메뉴인 '옛날우동'은 4500원을 그대로 유지한다.
백 대표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옛날우동 가격이) 12년 전 3000원이었는데 이제 4500원으로 1500원 올랐다"며 "서민이 이용하는 브랜드라 힘들다고 너무 천정부지로 올리면 사람들이 나와서 밥을 안먹다보니 점주들에겐 (가격을 올리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28일부로 '롤링파스타'의 일부 제품 가격을 약 4~7% 인상했다. '홍콩반점' 가격 역시 1월 짜장면과 짬뽕을 포함한 일부 메뉴 가격을 약 8~11%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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