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이상민 “현역 교체하면 정치 좋아지나? 민주당 못된 초선들, ‘처럼회’ 만들어서 앞잡이”

입력 2024. 3. 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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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 집단주의적 민주당에 비해 개인적이고 리버럴
-김영주? 민주당 부조리에 맞설 항거 수단 없었던 것.. 나와도 공통점
-지역 민심? 입당 때만 해도 굉장히 어려웠지만 응원 더 많아.. 한동훈 인기 굉장
-조용한 공천? 엉망진창 민주당보다 좋은 평가.. 민심은 염증 느껴
-국민적 감동 부족? 윤심 없는 공천이 우선 목표.. 현역 불패? 지역 기반 튼튼한 것
-한동훈, 정치 초보 아니고 매우 전략적.. 아젠다 배치 능력 몸에 배어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


☏ 진행자 > 시선집중 3부의 문을 열겠습니다. 오늘 3부에서는 국민의힘 공천 상황을 좀 짚어볼 텐데요. 한마디로 정리해서 조용한 공천, 이렇게들 이야기를 하는데 이 조용함이라는 단어 밑에 쇄신이 실종된 것 아니냐 또 이런 지적이 함께 따라붙고 있는데요. 이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좀 궁금하네요.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분이죠. 이상민 의원 전화 연결하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 이상민 > 네, 안녕하세요?

☏ 진행자 > 국민의힘으로 당적 옮기신 지금 얼마나 되셨어요? 의원님.

☏ 이상민 > 지난 1월 초쯤에 입당을 국민의힘 입당을 했으니까 한 두 달 됐네요.

☏ 이상민 > 한 두 달 됐네요.

☏ 진행자 > 직접 겪어보니까 당 분위기나 이런 게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의원님.

☏ 이상민 > 사람 사는 데야 비슷비슷하겠지만요. 다만 제가 느끼는 바는 민주당은 굉장히 집단주의적 성향이 강하고 특히 21대 국회에는 더 그랬던 것 같고, 다음에 제가 여기서 한 두 달 느낀 의원총회라든가 당원들을 보면 저는 굉장히 극우적 성향이 강한 분들이 많은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물론 그런 분들도 당원이나 이런 분들 중에 지지자 중에는 있지만 대체적인 분위기는 개인주의적이고 리버럴한 그런 분위기가 많이 보입니다. 의원들도 그렇고.

☏ 진행자 > 오히려.

☏ 이상민 > 예.

☏ 진행자 > 체감하신 게 그런 거다.

☏ 이상민 > 오히려 하여튼 각 개인의 주체성 개별성에 대해서 오히려 더 문화적으로도 그런 걸 받아들이는 것 아닌가 수용하고 그렇게 생각됩니다.

☏ 진행자 > 의원님께서 더 특별하실 것 같아서 여쭤보는 건데 김영주 국회부의장이요. 어제 국민의힘에 입당하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쌍수를 들어 환영하시는 입장일까요?

☏ 이상민 > 그럼요 정치세력은 어쨌든 많은 사람들이 뜻을 같이 해서 모이는 쪽이 아무래도 국민들한테 더 소구력이 있을 수 있다라는 일반 원칙에서는 그런데 입당하게 된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건 각각의 정치인들마다 배경이나 사정이 또 생각이 좀 다르겠죠.

☏ 진행자 > 바로 그 점인데 예를 들어서 의원님 같은 경우는 이런 표현을, 일단 사전 양해를 구하고 좀 질문을 드릴게요. 이른바 수박, 이런 식으로 민주당에 계실 때 어떤 강성 지지자의 공격을 받으셨고 그런 것들이 또 하나의 배경이 된 부분이 있지만,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사실은 그런 어떤 전사도 거의 없었는데 거기에다가 노동정책 이런 거 같은 경우는 국민의힘하고 결이 완전히 달랐는데 국민의힘으로 갔다, 이게 과연 온전한 선택이겠느냐 이런 비판도 사실 있거든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 이상민 > 그렇게 개별적으로 보면 지금 말씀하신 사회자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일리가 있는데 제가 그 사정이나 배경이나 이런 뜻을 각각 갖고 개인적인 어떤 생각들을 다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뭐라고 코멘트하기는 그렇지만 그러나 김영주 의원의 경우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들어온 건 자신이 당한 평가가 하위평가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부조리한 상황이고, 여기에 맞서기 위해서는 민주당에 그대로 있을 경우에는 아무런 어떤 항거 수단도 없고 무력하기 때문에 탈당을 하고 국민의힘에 와서 어쨌든 그 상식을 복원하는 정치를 해보겠다, 이런 뜻으로 받아들인다면 저는 공통된 점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고 봅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관련 질문 하나만 더 드릴게요. 의원님. 조금 전에 저희가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하고 인터뷰를 했는데, 관련해서 이 질문을 드렸더니 김종인 위원장 같은 경우는 뭔가 스스로 정치를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닌 거에 대해서 문제 제기, 비판을 좀 하시더라고요. 이건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 이상민 > 글쎄요. 김종인 위원장께서 말씀하신 거는 아주 모범답안 식으로 말씀하신 건데 세상사는 모습이나 정치하는 것들이 뭐 그렇게 어떻게 가지런하게 정리만 될 수 있겠습니까. 또 각자 갖고 있는 비전이나 또는 마저 해내고 싶은 어떤 욕구도 있는 것이고, 그거는 김종인 위원장께서도 정치이력을 보시면 그렇게 살아오시지 않았습니까? 어떤 때는 국민의힘에 어떤 때는 민주당에 이렇게 지도도 해주시고 또 지금은 소위 개혁신당이라는 국민의힘에서 나간 또는 민주당에서 온 이렇게 그런 분들과 같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모습도 보기에 따라서는 가지런한 모습으로 보이진 않죠.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그 문제는 이 정도로 갈음하고요. 지역구 상황은 좀 어떤 것 같습니까? 의원님 자체 평가를 좀 하신다면.

☏ 이상민 > 당을 바꾸니까 걱정들을, 저는 제가 걱정할 때만 해도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도 매우 낮았고 또 국민의힘도 민주당에 비해서 굉장히 낮은 상황이었고 거기다가 또 당을 바꾸면 제 지역은 제가 5선에 이를 정도로 제가 계속 해왔기 때문에 소위 민주당의 텃밭이다 이렇게 될 정도니까 사실은 그런 리스크나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당을 바꿈으로써 지역민들한테 굉장히 꾸지람을 많이 들을 것이다라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런데 의외로 오히려 민주당을 결별하고 그다음에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에 대해서 격려와 응원 오히려 잘했다, 이렇게 해주시는 분들이 제 주위에 굉장히 많습니다.

☏ 진행자 > 혹시 의원님 앞에 있기 때문에 혹시 그런 얘기하는 건 아닐까요?

☏ 이상민 > 저도 그건 대충 눈치껏 그건 알죠. 지금까지 제가 알고 지내던 분들 중에 저는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고 국민의힘 지지자가 많고 그게 뭐라고 그러죠? 겉으로 드러내는 모습을 보고 제 주위에 이렇게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많으셨나 이렇게 뜻밖에 생각할 정도로 굉장히 격려를 해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진행자 > 근데 한번 냉정하게, 정말로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말씀해 주시길 기대하면서 질문 하나만 더 드리면 충청 지역은 전통적으로 캐스팅보트 지역이었잖아요. 사실.

☏ 이상민 > 네,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근데 요즘 어떤 것 같습니까? 최근 기류는.

☏ 이상민 > 지금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제가 국민의힘 입당할 때만 해도 국민의힘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위원장 된 지 며칠 안 됐을 때였거든요.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었죠. 근데 그로부터 한 두 달 지나서 한동훈 위원장의 그런 인기도 굉장히 높은 것 같고 높아지는 것 같고요. 그리고 그로 인한 효과도 국민의힘이 보는 것 같고 반면에 공천 과정도 상당히 아까 사회자께서는 조용하고 쇄신이 부족하지 않냐 그렇지만 민주당처럼 들끓고 부조리하고 잘못된 어떤 그런 모습들은 최소한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당에 비해서는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좋은 평가를. 반면에 민주당은 지금 공천에 이르는 과정이 너무 막 엉망진창이다 라고 할 정도이기 때문에 그것이 결국 귀결되는 건 이재명 대표의 사당화, 그 다음에 개딸들 이런 것들로부터 일그러진 모습이라는 걸 많은 분들이 지적하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 염증을 느끼십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을 꺼내주셨으니까 그 문제로 좀 넘어갈게요. 그러니까 조용한 공천이 좋은데 쇄신이 없다라고 하는 지적엔 동의 못한다, 이런 취지의 말씀이신 거죠?

☏ 이상민 > 쇄신이나 국민적 감동이 부족하다라는 점은 저도 동의합니다. 그거는 뭐 그러나 처음에 공천 과정이 시작하기,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들어설 때만 해도 제일 걱정이 윤석열 대통령 또는 윤심이 또는 대통령실이 크게 좌지우지할 것이다 이런 걱정이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그로부터 한 달 정도 지난 공천 과정을 지금까지 살펴보면 그건 거의 없지 않습니까? 윤심이 크게 작용한다든가 대통령실에서 좌지우지한다든가 이런 것들보다는 오히려 너무 조용한 것 아니냐. 저는 국민적 감동과 쇄신을 하려면 사실은 특단의 어떤 것들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사람도 새로 이렇게 데려와야 되고, 그러면 자칫 하다 보면 어느 특정그룹이나 특정인의 사심이 작용할 가능성이 높죠. 그런 것들이 사실 다 이뤄내야 될 목표이기는 하지만 지금 가장 급한 건 국민의힘으로서는 특정인이나 특정그룹, 특히 대통령의 그런 윤심이 크게 좌지우지돼서 당내에서 그게 매우 불공정하고 불의하다 또는 부조리하다, 이런 소리가 안 나게 하는 것, 그 목표는 어느 정도 이룬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의원님 지금 5선 의원이시니까 선거, 더 나아가서 공천을 여러 번 겪어보셨잖아요. 근데 보통 공천 과정에서 현역의원이 많으면 한 40% 정도 교체가 되지 않습니까?

☏ 이상민 > 어떤 때는 50% 된 적도 있고.

☏ 진행자 > 그러니까요. 지금 국민의힘의 현역 교체율은 10%대다, 지금 보도가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 이건 너무나 이례적인 현상 아닐까요?

☏ 이상민 > 저는 현역 교체율이 얼마 되느냐라는 건 절대치는 없다고 보고요. 그동안 지금 말씀하신 대로 40%다 50%다. 현역들의 교체율이 그랬지만 정치가 좋아졌습니까? 더 나빠졌죠. 더 퇴행되고 더 못된 일그러진 모습들 뒤틀린 모습들만 더 보였고, 특히 또 21대 국회에서는 지금 현역 교체율이 한 40~50% 될 거로 생각됩니다. 민주당의 경우. 그런데 정치가 좋아졌습니까? 오히려 민주당의 소위 초선들, 못된 초선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처럼회 같은 거 하면서 민주당을 그냥 망가지게 하는데 그 앞잡이 역할들을 해왔지 않습니까? 그거는 현역 교체율이 몇 퍼센트이기 때문에 어떤 건 잘한 거고 어떤 건 못한 거고 이렇게 얘기할 건 아니라고 보고요. 다만 시스템 공천을 국민의힘이 처음 해본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또 현역들에 대해서는 3선 이상은 페널티를 주지 않습니까? 다선들은. 페널티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경선에서 이기고 하는 건 나름 거기서 갈고 닦는 기반이 튼튼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얼마 전에 김기현 전 대표하고도 한번 대화를 했었거든요. 거기도 경선을 했지 않습니까? 또 상대 후보가 울산시장도 한 분이셨고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피 말리는 그런 경선 과정을 거친 모양이더라고요. 마음고생도 많이 했고.

☏ 진행자 > 경선을 거쳤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라는 논리가 돼버리면 어떤 반박 사례가 나올 수가 있냐면. 작년 말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도 김태우 후보가 나오는 게 맞느냐라는 어떤 지적이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선 해서 후보가 되지 않았느냐, 사실 그때 당시 당 지도부가 앞장서서 그 얘기 했었거든요.

☏ 이상민 > 지금 제 말씀은, 우리 사회자님 그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경선하는 과정이 모든 걸 다 정당화시키고 합리화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국민의힘도 그런 경선 과정 자체가 합리적이고 또 정해진 시스템에서 했던 것이 이번이 처음이지 않습니까? 아주 조마조마 위태롭게 거쳐 오는 것이죠. 다만 이걸 보완하는 것은 경선 과정은 지금 지역구의 선발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비례대표를 새로운 신인이라든가 또 청년들이라든가 기반이 부족한 분들을 거기에 대거 포함되도록 하는 것이 정책적으로는 마땅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런 분들이 한번 기반을 처음부터 하기는 어려운 점이 크거든요.

☏ 진행자 > 관련해서 사전에 이런 추정이 많이 있었잖아요. 쌍특검법 재표결 특히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때문에 국민의힘이 공천도 늦추면서 현역이 이탈하는 것을 최대한 막으려고 할 것이다, 이런 사실 그 전망이 있었는데 현역 불패가 나타나는 결과를 빚고 있는 걸 보면서 혹시 연관이 됐었던 거 아니냐라는 또 이야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이 점은 어떻게 보세요?

☏ 이상민 > 제가 보기에는 단연코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전국의 경선 과정을 다 살펴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경선을 거친 분들 현역 의원들의 체험을 들어보면 상당히 좀 힘들었던 모양이더라고요.

☏ 진행자 > 그래요.

☏ 이상민 > 네. 그러니까 내부에서, 아까 조금 아까 김기현 대표 같은 경우도 제가 말씀을 듣고 또 다른 분들 말씀 들어보면 또 안 된 분들도 있지 않습니까. 개중에는 현역은 아니더라도 전직 의원 중에서 이번 경선에서 안 된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보면 상당히 과정이 마음고생도 하고 치열하게 하고 이랬는데 마치 쌍특검 때문에 현역들이 반발을 이걸 표단속하기 위해서 했다 라고 하기에는 그런 경선 과정을 그렇게 좌지우지 할 수 없었다고 생각되고요. 오히려 거꾸로 민주당이 오히려 공천이 국민의힘은 늦게 시작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까지 진행 비율은 국민의힘이 훨씬 더 많습니다. 민주당이 오히려 더디고요. 오히려 공천 과정에 그런 불만이나 이런 것들이 작용할 가능성은 오히려 표결 전에는 오히려 민주당에서 반기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이런 얘기들도 많이 돌았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의원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공천 관리 스킬이나 리더십 부분은 어떻게 평가를 하세요?

☏ 이상민 > 저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처음 비대위원장 맡고 이럴 때 반대했던 분이라든가 부정적으로 본 분들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초보다, 이런 말들을 많이 했지 않습니까? 정치 경험이 없다. 검사 경험밖에 더 있냐. 그리고 매일 텔레비전 나와서는 민주당 일부 의원들하고 볼썽사나운 말씨름이나 하고 있다 이런 부정적 시각이었는데 약 2개월이죠. 제가 국민의힘 입당한 시기와 거의 얼추 비슷한데, 그 동안에 보여준 것은 초보라고 보기에는 상당히 전략적입니다. 제가 또 입당하기 전에 만나서 얘기해 본 거에 의하면 상당히 나름대로 그 아젠다의 우선순위나 경중에 대한 배치 이런 것들에 대해서 굉장히 몸에 배어 있고 그래서 제가 그때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초보가 아니다 또는 매우 전략적이다 이런 말씀을 다른 분들한테 기자 분들한테도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런 것들을 보면 상당히 그런 점에는 평가받을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 진행자 > 한동훈 위원장 주변에 측근 조언 그룹이 혹시 있는 걸까요?

☏ 이상민 > 그건 저도 잘 모르죠.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저하고 제가 입당하기 전에 대화를 나눴을 때 자기는 검찰에서도 자기 사람들 무슨 사단, 뭐 이런 거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고 또 어디 사단이라고 해서 거기에 패거리로 왔다 갔다 한 적도 없고, 또 국민의힘의 비대위원장을 맡을 때도 자기는 사람이 없이 혈혈단신 들어왔다고 그러더라고요. 자기 사람이 없다고 그러는데, 그로부터 2개월 후에 공식적인 비서실장이라든가 사무총장이라든가 이런 공식적인 참모그룹은 있겠지만 개인적인 사연에서 엮어진 그런 것은 별로 들어본 바가 없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짧게, 총선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 간에 한동훈 위원장은 계속 당에 남아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세요? 짧게 말씀해 주신다면.

☏ 이상민 > 저는 그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훈동훈 비대위원장은 제가 그때 들은 바에 따르면 어쨌든 총선까지만 하고 나머지는 쉴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진행자 > 그래요. 알겠습니다. 의원님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 이상민 > 네, 감사합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의 이상민 의원이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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