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가 좋아하는 ‘달빛유자·얼그레이주’…색다른 ‘플레이버 막걸리’ 주목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4. 3. 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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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플레이버 막걸리가 대학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대표 제품은 '달빛유자'와 '허니버터아몬드주', '얼그레이주' 등으로, 전통적인 막걸리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이다.

'허니버터아몬드주'는 서울 장수 막걸리에 허니버터아몬드의 달달하고 고소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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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서울장수]
서울장수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플레이버 막걸리가 대학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대표 제품은 ‘달빛유자’와 ‘허니버터아몬드주’, ‘얼그레이주’ 등으로, 전통적인 막걸리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이다.

먼저 ‘달빛유자’는 엄선된 고흥산 유자로 빚은 프리미엄 유자 막걸리다.

한 알 반에 버금가는 유자 과즙이 들어가 싱그러운 향과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100% 국내산 쌀로 빚어 쌀의 묵직함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국내산 천연 벌꿀이 가미돼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달빛유지나느 지난 2023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전체 탁주 부문 대상 및 살균 탁주 부문 3년 연속 대상 수상, ‘한국쌀가공품품평회’ 장관상 수상 등 품질력도 인정 받았다.

‘허니버터아몬드주’는 서울 장수 막걸리에 허니버터아몬드의 달달하고 고소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현재 미국, 호주, 일본에 수출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얼그레이주’는 최근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얼그레이주 하이볼 콘셉트의 막걸리다.

세계 3대 홍차로 꼽히는 ‘우바(Uva)’를 담아 발효시켜 홍차 특유의 풍미와 과하지 않은 단맛이 조화를 이룬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전통 막걸리의 부드러움에 다양한 맛을 더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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