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임직원 소통앱 'iF 디자인' 본상 수상

지용준 기자 2024. 3. 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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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임직원 소통용 애플리케이션 SKON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앱/소프트웨어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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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임직원 소통용 애플리케이션 'SKON'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앱/소프트웨어 본상을 수상했다. 임직원 소통용 애플리케이션 SKON.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iF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세계 최고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임직원 소통용 애플리케이션 SKON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앱/소프트웨어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선 전 세계 56개국 1만1000여개의 출품작이 경쟁했다. 133명의 심사위원단은 UI·UX(사용자 환경·경험),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출품작의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모바일 앱 카테고리에서는 총 32개의 수상작이 선정됐고 이중 임직원을 위해 개발된 앱은 SKON뿐이었다.

SKON은 사내 업무 처리 및 임직원 소통을 위한 그룹웨어로 전자결재, 시설예약, 복리후생 신청, 커뮤니티 활동 등 임직원들의 업무 편의성과 근무 만족도를 높여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SKON은 SK에 ON(접속)하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 붙여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디지털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선제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속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회사 조직 내 모든 구성원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와 즐거운 업무 경험 제공이 가능했고 이번 수상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ON뿐 아니라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디지털 툴을 활용해 대내외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동종업계 종사자 및 전문가들이 소통하는 SNS인 링크드인은 론칭 1년만에 팔로어가 13,000명으로 증가하며 회사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에도 업계 선도적인 디지털 리더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임직원 간, 그리고 대중과의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황재선 SK바이오사이언스 디지털혁신실장은 "SKON이 차별화된 디자인과 뛰어난 이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에게 다방면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을 글로벌에서 공인받은 것"이라며 "디지털과 플랫폼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디지털 경험)을 향상하고 디지털·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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