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 "동물병원서도 PCR 검사"…통합 진단장비 출시

김선 기자 2024. 3. 5.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오노트가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서면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바이오노트는 현장용 분자진단장비인 'Vcheck M10' 전용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FIV)·고양이 백혈병바이러스(FeLV) 검사 카트리지 제품 'Vcheck M FIV/FeLV'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노트가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글로벌 진출을 위해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사진=바이오노트
바이오노트가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서면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바이오노트는 현장용 분자진단장비인 'Vcheck M10' 전용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FIV)·고양이 백혈병바이러스(FeLV) 검사 카트리지 제품 'Vcheck M FIV/FeLV'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Vcheck M10은 기존에 별도 장비로 진행되던 핵산 추출과 핵산 증폭(PCR)을 한 장비로 통합한 자동화 장비다. 검사 과정이 간편해 일반 동물병원 수의사도 별도의 교육 없이 를 동물병원 현장에서 할 수 있다.

기존 1~3일 소요되던 전문 검사기관 의뢰 방식의 PCR 확진 검사를 제품 카트리지를 통해 30분~1시간 내외에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다. 8개의 채널 확장을 통해 실험실부터 대형·소형 병원까지 규모별로 고객이 최적화해서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와 백혈병바이러스 검사 카트리지 출시에 이어 이번 달부터 이 제품의 해외 수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다"며 "올해 출시 예정인 'Diarrhea 8종' 등 분자 진단 검사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중장기적으로 동물용 현장 분자진단 시장에서의 글로벌 점유율을 극대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선 기자 sun24@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