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상품 경쟁력 강화" SK스토아, 김준희와 '알렌오' 선봬

이혜원 기자 2024. 3. 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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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는 유명 인플루언서 김준희와 손잡고 부티크 디자이너 브랜드 '알렌오'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SK스토아가 모바일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했다.

오는 6일 오전10시에 김준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상품 동시에 론칭할 계획이고, 이와 동시에 SK스토아 앱과 온라인몰에도 해당 상품들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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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스토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SK스토아는 유명 인플루언서 김준희와 손잡고 부티크 디자이너 브랜드 '알렌오'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SK스토아가 모바일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했다.

SK스토아는 지난해 10월 '존스뉴욕 퓨어 캐시미어 니트 100' 론칭 당시 김준희 사회관계망(SNS) 상에서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해당 상품 구매 고객 중 약 70%가 신규 고객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중 40대와 50대는 각각 약 53%, 21%에 해당했으며 30대 고객도 약 16%에 달했다.

SK스토아는 이처럼 인기 브랜드와 유명 인플루언서의 팬덤을 활용해 고객을 끌어 모으고 이를 SK스토아 앱까지 연결시켜 신규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알렌오'는 25년차 패션 디자이너의 부티크 디자이너 브랜드로 샘플, 패턴, 가봉, 메인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메인 디자이너가 직접 조율하며 높은 품질의 아이템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많은 방송과 연예인을 통해 노출되며 충성 고객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

이번 상품은 팔로워 약 23만명의 인플루언서 김준희와 함께 마련한 특별 판매로 구성했다. 김준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K스토아 앱 혹은 온라인몰을 접속해 구매한 고객에게만 50% 할인 쿠폰 및 35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장바구니 쿠폰이 지급된다.

판매 상품은 ▲비건 레더 봄버 자켓(19만9000원) ▲빈티지 야상 점퍼(17만9000원)로 구성됐다. 오는 6일 오전10시에 김준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상품 동시에 론칭할 계획이고, 이와 동시에 SK스토아 앱과 온라인몰에도 해당 상품들이 오픈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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