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취약계층 청소년에 위생용품 지원

오비맥주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024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주제 ‘포용을 고취하라(Inspire Inclusion)’에 맞춰 이번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오는 10일까지 오비맥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주제와 관련된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댓글 1개당 오비맥주가 1000원씩 기부금을 후원한다.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더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1대 1 매칭) 방식이다.

이벤트 참가자 가운데 추첨으로 커피 쿠폰도 증정한다. 해당 기부금은 프리미엄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산들산들’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에 전달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생리대 지원에 쓰인다.

산들산들은 소비자가 생리대 한 팩을 구매하면 동일 제품 한 팩을 국내외 저소득층 여성에게 기부하는 ‘일대일 평생 기부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