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빚다, 제주를 담다’... 오뚜기, 제주담음 전통주 특별전 열어

유진우 기자 2024. 3. 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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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전통주갤러리와 3월 한 달간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 전통주갤러리에서 제주 전통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특별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는 제주담음 3종(제주 흑돼지카레·제주 한라봉마말레이드·제주 감귤도우 피자)과 어울리는 제주전통주 9종을 골라 '특별 시음회'로 진행한다.

특별전을 진행하는 3월 한 달간 전통주갤러리에서 제주담음 할인 판매는 물론 갤러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뚜기몰 히든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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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빚다, 제주를 담다’... 오뚜기, 제주담음 전통주 특별전

오뚜기는 전통주갤러리와 3월 한 달간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 전통주갤러리에서 제주 전통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특별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 주제는 ‘제주가 빚다, 제주를 담다’다. 제주 농가가 준비한 신선한 원료로 술을 빚어 3월 싱그러운 제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제주담음은 오뚜기가 지난 2021년 론칭한 제주 특화 브랜드다. 이번 특별전에는 제주담음 3종(제주 흑돼지카레·제주 한라봉마말레이드·제주 감귤도우 피자)과 어울리는 제주전통주 9종을 골라 ‘특별 시음회’로 진행한다.

특별 시음회는 유료 프로그램이다. 3월 매주 금요일(8일·15일·22일·29일) 오후 6시 진행한다. 예약은 2회에 걸쳐 네이버 예약으로 받는다. 1차 예약은 1일 오전 11시(8일·15일 회차), 2차는 15일 오전 11시(22일·29일 회차)에 시작한다.

특별전을 진행하는 3월 한 달간 전통주갤러리에서 제주담음 할인 판매는 물론 갤러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뚜기몰 히든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전통주갤러리는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한국 전통주 맛과 멋,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연 우리 술 소통 공간이다. 북촌을 찾는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매달 다른 상설 시음회를 마련해 다양한 전통주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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