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가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 ‘iF 디자인 어워드 2024’ 2관왕

이민아 기자 2024. 3. 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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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가 지난해 진행한 김치 팝업 캠페인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Brand Identity', 'Commercial Exhibition' 2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전 세계 72개국에서 1만1000여개가 출품됐다.

김치를 새롭게 해석하고 즐긴다는 의미의 '해체주의'를 주제로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형태로 김치를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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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가 지난해 진행한 김치 팝업 캠페인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Brand Identity’, ‘Commercial Exhibition’ 2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문을 열었던 대상 종가 김치 블라스트 2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대상 제공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다. 올해는 전 세계 72개국에서 1만1000여개가 출품됐다.

대상 종가가 선보인 김치 팝업 캠페인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은 ‘김치, 지금껏 만나지 못한 즐거움’을 주제로 했다. 지난해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수동 수피하우스에서 운영했으며, 가족 단위 고객부터 종가 앰버서더 호시의 팬덤, 외국인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찾아 11일간 1만명이 방문했다.

김치를 새롭게 해석하고 즐긴다는 의미의 ‘해체주의’를 주제로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형태로 김치를 재해석했다. 팝업 공간에서는 육각형의 브랜드 패턴을 다양한 모양으로 해체, 재구성했다. 팝업 미식존에서 선보인 ‘종가 백김치 황금타르트’, ‘종가 배추&열무김치 아란치니’, ‘종가 김치 케이크’ 등도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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