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성델타테크, 초전도체 연구 결과 발표에 17%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성델타테크가 초전도체 연구 결과 발표 이후 5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LK-99 연구에 이름을 올렸던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 연구교수가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는 물질 'PCPOSOS'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이 물질이 초전도체의 특성인 자석 위 공중 부양을 보이고, 다른 연구실에선 '제로(0) 저항'을 측정하는 재현 실험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성델타테크가 초전도체 연구 결과 발표 이후 5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신성델타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2만1600원(17.52%) 내린 10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델타테크는 개장 직후 정적VI이 발동되기도 했다. 정적 VI는 주가가 전일 종가 대비 10%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경우에 발동되며, 2분간 단일가 매매가 진행된다.
간밤 상온·상압 초전도체 ‘LK-99′를 만들었다고 주장한 국내 연구자들이 관련 연구 결과를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미국물리학회(APS) 3월 학회 초전도체 세션에서 공개했다.
LK-99 연구에 이름을 올렸던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 연구교수가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는 물질 ‘PCPOSOS’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이 물질이 초전도체의 특성인 자석 위 공중 부양을 보이고, 다른 연구실에선 ‘제로(0) 저항’을 측정하는 재현 실험도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과학계에서는 공신력 있는 검증이 부족해 이 주장을 제대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시각이다. 제로 저항 데이터는 잡음 신호가 커 명확히 알아보기에 어려웠고, 검증 기관으로 소개한 SCTL이 어떤 곳인지에 대해서도 별다른 설명이 없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갤럭시S25’ 출시 앞두고 ‘갤럭시S24’ 재고떨이… 온·오프라인 성지서 ‘차비폰’
- ‘분당만 오를 줄 알았는데’ 1억 뛴 1기 신도시 집값… “실거래 지켜봐야”
- 美트럼프 만나자마자 中알리와 동맹 선언… 정용진 ‘승부수’ 던진 배경은
-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흉기 휘두르겠다”… 경찰 수사 나서
- [단독] 韓, AI 인재 유출국 됐다… 日은 순유입국 유지
- [세계 밝힐 K기술] 8만 가구에 전력 공급… 英 초원에 솟은 LS일렉 ESS 발전소
- [1% 저성장 시대 新유통]① 이마트 ‘신선 강화 할인점’ 통할까? 도쿄의 청담 ‘OK 슈퍼’ 가보니
- 한화시스템, 육·해·공서 작년 4분기만 9300억원 수주
- [금융포커스] ‘관리의 삼성’ 어쩌다… 전속 대리점에 ‘갑질 신고’ 당한 삼성생명
- 변압기 온풍, 전선까지… 이 시국에 주가 두 배 오른 K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