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2억 원, ‘국내 최고’ 고교 과학경진대회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4’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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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Science Challenge) 2024'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화그룹이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이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상금이 총 2억 원 규모로,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학생 과학 경진대회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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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Science Challenge) 2024’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화그룹이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이다. 한화 관계짜는 "김승연 회장의 인재 육성 신념에 따라 ‘한국의 젊은 노벨상’을 모토로 2011년에 처음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상금이 총 2억 원 규모로,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학생 과학 경진대회로 평가받는다. 대상 1팀은 4000만 원, 금상 2팀 각각 2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은상 이상 수상 5개 팀(총 10명)에게는 해외 유명 과학 기관, 공과대학 및 한화그룹 해외 사업장 견학 등 기회가 주어진다.
그간 한화사이언스챌린지에는 6800여 개 팀, 1만40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지난해 기준으로 성인이 된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 466명 가운데 83%에 해당하는 386명이 이공계열 대학에 진학했고, 석·박사과정을 이수 또는 졸업한 수상자도 78명에 이른다. 학업을 마친 후 이공계 및 연구·개발 관련 업계에 취업하거나 창업한 수상자는 53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대회는 ‘세이빙 디 어스(Saving the Earth):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 2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학교당 출전팀 수에 제한은 없다. 다른 학교 학생과 연합해 출전할 수도 있다.
오는 4월 9일까지 온라인 참가 접수를 거쳐, 5월 18일까지 1·2차 예선이 온라인 심사로 진행된다. 이후 본선 진출 20개 팀을 대상으로 8월 14∼15일 오프라인 대회를 거쳐 8월 16일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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