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기술지주-라이프자산운용, 벤처 발굴·투자 위해 힘 모은다

이정후 기자 2024. 3. 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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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기술지주회사는 라이프자산운용과 'SNU-LIFE 미션벤처투자조합 1호' 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또 라이프자산운용은 향후 서울대기술지주가 선행 투자한 회사 및 투자 예정인 기업에 공동 투자 및 후속 투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는 "이번 협약은 서울대기술지주의 첫 번째 공동 업무집행사원 사례로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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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공동 업무집행사원 체계 구축
서울대기술지주회사와 라이프자산운용이 4일 ‘SNU-LIFE 미션벤처투자조합 1호’의 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서울대기술지주회사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서울대기술지주회사는 라이프자산운용과 'SNU-LIFE 미션벤처투자조합 1호' 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올해 상반기에 신규 결성 예정인 벤처투자조합의 공동 업무집행사원을 맡는다.

공동투자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유망 사업 아이템에 대한 정보 교류 및 사업화에도 협력한다.

또 라이프자산운용은 향후 서울대기술지주가 선행 투자한 회사 및 투자 예정인 기업에 공동 투자 및 후속 투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는 "이번 협약은 서울대기술지주의 첫 번째 공동 업무집행사원 사례로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는 "라이프자산운용이 보유한 상장기업 및 프리 IPO 기업 투자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확장을 도울 것"이라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 발굴부터 성장, 회수, 재투자에 이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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