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힘·긁힘·오염에 강하다"…이건마루 '강마루 그린' 출시

디자인 6종·색상 32종 자유롭게 조합 가능

이건산업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의 비스포크 강마루 그린(이건산업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이건산업(008250)의 프리미엄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는 천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비스포크 강마루 '그린'(GRIN)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그린은 자연 그대로의 원목 무늿결을 적용한 그린 오리지널 제품과 스톤·원목·자연 패턴 등을넣은 '그린 스퀘어' 등 두 가지 시리즈로 선보였다. 강마루 디자인은 6종, 컬러는 32종으로 구성했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표면 디자인에 천연 원목·원석 특유의 패턴을 생생하게 담아냈다"며 "원목의 무늬결을 황금 비율로 조합해 한층 자연스러운 느낌을 구현하고 'HPM'(High Pressure Melamine)로 마감해 찍힘·긁힘·오염에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믹스매치할 수 있는 비스포크 마루라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라며 "국내 유일의 합판 제조사인 이건산업이 직접 제조한 10㎜ 합판을 베이스로 동일한 마루 두께(10.5㎜)를 구현해 단차나 재료 분리대 없이 자유롭게 믹스매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시험에서 0.3㎜㎎/L 이하 최우수 'Super E0' 등급을 획득한 내수 합판"이라며 "유해 물질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마루 상세 사이즈와 타입·스펙 등은 이건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특유의 고급스럽고 표면 디자인과 건강한 자재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이건산업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의 비스포크 강마루 그린(이건산업 제공)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