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의대 정원 기존 40명→150명으로 증원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대학교가 의과대학 정원을 기존 40명보다 110명 늘린 150명으로 증원해 달라고 교육부에 신청했습니다.
울산대는 어제(4일) 교육부의 의대 증원 수요 조사 마감에 따라 이같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대는 앞서 지난 1차 수요 조사 당시 80∼110명 정도의 의대 정원 증원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대학교가 의과대학 정원을 기존 40명보다 110명 늘린 150명으로 증원해 달라고 교육부에 신청했습니다.
울산대는 어제(4일) 교육부의 의대 증원 수요 조사 마감에 따라 이같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대 관계자는 증원 신청 배경에 대해 "현재 의대 전임 교원은 631명"이라며 "의대 재학생 1명당 교원 수 3명 정도로 충분한 교원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아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울산대병원 등 3개의 수련 병원도 가지고 있어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교육 품질 저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울산대는 현재 동구 한마음회관 등을 의대 교육, 실습실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2025년 3월부터 수업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울산대는 앞서 지난 1차 수요 조사 당시 80∼110명 정도의 의대 정원 증원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사진=울산대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고속도로 한복판서 "자리 바꿔"…급정차 탓에 '화들짝'
- "1,200원 아까워서?"…남 쓰레기 쏟고 종량제봉투 슬쩍
- 곰팡이 가득, 칠 벗겨지고…"더 열악한 군 간부 숙소도"
- [뉴스딱] "월급으론 빠듯" N잡러 57만 명…배달 종사자 늘었다
- 아프리카서 고등어 쓸어간다…한국산 작아도 인기 이유
- 아파트 단지 흉기 난동범 검거…피해자 "누군지 모른다"
- "처분은 불가역적"…전공의 7,854명 면허정지 절차 돌입
- 프랑스, 헌법에 '낙태 자유' 세계 최초 명시…압도적 찬성
- 트럼프, 출마자격 유지 판결에 "미국 위한 큰 승리" 반색
- "UN 산하기구가 테러범 고용"…"이스라엘이 고문 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