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이정후, 시범경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김영성 기자 2024. 3. 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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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범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이정후는 지난달 28일 출전한 시애틀 매리너스와 첫 시범경기부터 이날까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안타를 친 뒤 대주자와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고, 샌프란시스코는 4회에만 총 5점을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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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 치는 이정후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시범 경기에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범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이정후는 지난달 28일 출전한 시애틀 매리너스와 첫 시범경기부터 이날까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시범경기 타율은 0.462, 출루율은 0.533으로 두 타석당 한 번꼴로 안타나 볼넷으로 출루하고 있습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콜로라도 선발 우완 투수 다코타 허드슨을 상대로 2루 땅볼을 치며 물러났습니다.

이정후는 팀이 2대 0으로 앞선 2회 초 투아웃 2루에서는 볼넷을 얻어 출루했습니다.

안타는 2대 1로 쫓기던 4회에 나왔습니다.

이정후는 노아웃 1, 3루에서 우완 라이언 펠트너를 상대로 투 스트라이크에 몰렸는데 3구 바깥쪽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고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이정후는 안타를 친 뒤 대주자와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고, 샌프란시스코는 4회에만 총 5점을 뽑았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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